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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ssue

2021년 부동산 정책 세금변화

by 감성전사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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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투기 수요 차단 부동산 정책은 작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높았던 작년에 비해 올해도 세금이 더 증가하였습니다.

주의해서 보아야 할 점이

취득, 보유, 처분의 전단계에 대한 세금부과인데요.

쉽게 말해 사지도 팔지도 갖기도 애매합니다.

정부 정책은 이렇게 해야 다주택자들이 집을 안사고

기대수익이 줄어들면 결국 수요가 줄어들것이라는 판단인것이죠.

취득세는 체감상 8배가 올랐습니다.

1주택자는 기존과 동일

2주택부터 8~12% 인상되었습니다.

법인은 12% 조정되었습니다.

내 자산을 자녀에게 증여하는 세금도

3%에서 12%로 4배 조정되었습니다.

서민들은 자녀가 무주택자라면 참 슬픈일입니다.

주택가진 사람들이 팔지 못하면

자식한테 주기 때문에 생긴 정책입니다.

무주택의 인상을 포함하여

다주택의 세율은 전반적으로 2배가까이 인상되었습니다.

2주택도 올라가지만, 1주택에 대한 세금도 인상된 것입니다.

2주택자 이상은 기본세율에 더해 약 70프로의 세금을 내게 되는데요.

만약 시세차익으로 10억을 벌었다면 7억이 국가에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증여할것이냐 양도할것이냐의 갈림길에서

증여는 최대 50%이기 때문에 취득세 포함 60%입니다.

그래서 결국 증여를 선택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버틸 방법없어 양도를 하게 된 물건은

현 정책상 대출 또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다시 다른부자의 자산이 됩니다.

현 정책이 매물 시장 공급을 위한 정책인지는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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