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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지옥이나 악마를 만들지 않았다

마음공부 mind

by 감성전사 2021. 8. 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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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누구인가?

신은 당신이 겪어 본 그 어느 사람보다도, 더 위대한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한다. 왜냐하면 신은 당신 자신인 생명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걸어 다니고 있는 이 땅이고, 당신이 숨 쉬는 공기이기 때문이다.

 

내 사랑하는 형제여, 오랫동안 많은 이들이, 신이라고 하는 그 근본은, 어두침침하고, 두렵고, 심판하는 이라고 배워 왔다. 그러나 실제로 신은 전혀 그렇지 않다.

 

따지고, 심판하며, 벌을 내리는 신은, 단지 인간의 마음과 생각 속에서만 존재해 왔다. 어떤 이에게는 심판을 내리고, 또 다른 이는 추켜세우는, 그러한 신을 창조한 이는 인간이다. 이것은 인간이 창조한 신이고, 인간의 창조물이며, 인간 의지의 산물일 따름이다.

 

내가 알고 있고, 내가 사랑하는 신, 나와 내 왕국에서 흘러나오는 힘이기도 한 신은, 완전하며 심판하지 않는 사랑의 신이다. 아무 것도 아니면서, 동시에 모든 것이다. 신은 당신이 겪어 본, 그 어느 사랑보다도 더 위대한 사랑으로 당신들을 사랑한다. 신은 당신 자신인 생명이며, 당신이 걸어 다니고 있는 이 땅이며, 당신이 숨 쉬는 공기이기 때문이다.

신은 왕좌에 앉아, 전체 생명을 심판하는 특이한 존재가 아니다. 신은 매순간 맥동하는 전체 생명이다. 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지속성이자, 영원성이다.


당신은 자신이 그에 의해 심판을 받아 왔다고 생각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만약 당신 자신인 신이, 당신 또는 다른 누구를 심판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그 자신을 심판하는 셈이 된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지고의 지성이 그렇게 하겠는가?

신에게는, 원래부터, 선이나 악이라고는 전혀 없다. 긍정이나 부정도 전혀 없다. 신은 완전하지도 않다. 왜냐하면 완전이라는 것은, 지속적이고 늘 변화하며, 왕성한 생명에 제한을 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신은 그저 존재한다. 당신이 사랑하는, 신이 할 줄 아는 단 한 가지는,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만물로 하여금, 신 자신인 생명을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내가 아는 신은 한량없고 지고한 실재이며, 있음의 나누어지지 않는 전체이다. 신은 당신을 한량없이 사랑해서, 당신이 완전과 불완전, 선과 악, 긍정과 부정을 창조하도록 허용한다.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신은 그렇게 되게 한다. 즉 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전체이다. 완전, 불완전, 추함과 아름다움, 천함과 성스러움 이 모든 것이다.

 

신은 결코 당신을 심판한 적이 없다. 당신이 살아온 어떤 순간에라도 당신을 심판한 적이 없다. 신이라는 이러한 있음은, 항상 당신이었고, 당신이 신성하고 탐구적인, 당신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는 생명의 무대였다.

 

그가 당신들 모두에게, 독자적인 에고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었기 때문에, 당신이 인지하고 싶은 대로, 신 자신인 삶을 인지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이 했던 일이 무엇이든지, 생각했던 것이 무엇이든지, 당신이 그것을 아무리 가치 없거나, 비천하거나, 훌륭하다고 인지했다 하더라도, 신은 그것을, 존재 이외의 그 어떤 것으로도 여긴 적이 없다.

 

그리고 신은, 당신이 이제까지 상상해 본, 그 어떤 사랑보다도, 더 크고 더 깊이 당신을 사랑한다. 왜냐하면 당신이 원하는 그대로, 삶을 창조할 수 있도록 허용해 왔기 때문이다. 아버지 신은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 왔다. 그는 당신들을 인지하는 다른 방법을 모른다. 왜냐하면 당신이 바로 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제한된 생각으로, 당신은 사물을 옳지 않거나, 사악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의 선택이었다. 진실 자체인 신은, 당신의 ‘존재’를 허용한다. 신은 무엇을 창조해내든지, 괘념치 않고 사랑한다. 당신이 무엇을 창조해 내더라도, 그것은 당신이 얻게 될 지혜를 통하여, 삶을 고양하기 때문이다. 신은 알고 있다. 당신이 영원하고, 당신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앗아갈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그래서 당신이, 이 지상에서 이루어 놓은 것을 회고하며, 이 지상을 떠나갈 때에도, 당신은 신이 있는 그곳에 있을 것이다. 또 매일 아침에 당신을 사랑하면서, 왜냐하면 신은 당신이 믿는 환상, 상상 즉 당신의 꿈의 무대이기 때문이다.

종교는 인간이 만들었다


중요한 사실 하나를 말하겠다. 인간은 형제들을 다스리는 데 이용하기 위해서, 신의 모습을 만들었다. 군대가 인간과 국가를 다스리는 데 실패하자, 종교가 만들어졌다. 사람을 속박하기 위해서, 두려움이라는 도구를 사용했다. 사람에게서 신성을 제거할 수 있다면, 그로부터 신을 뺏을 수 있다면, 그를 다스리고 지배하는 것은 쉽다.

신은 지옥이나 악마를 만들지 않았다. 이것은 형제를 고문하기 위해서, 인간이 창조한 창조물이다. 대중을 협박해서, 통제 가능한 집단으로 만들 목적으로, 종교적인 교리를 통하여 창조된 것이다. 이것은 중요한 사실이다.

신은 삼라만상이다. 해변의 모래알 하나하나도, 봄볕에 날아오르는 아름다운 나비들도, 밤하늘에 보이는 크고 작은 별들도, 모두가 다 신인 것이다. 모든 것이 신이다. 지옥과 같은 장소가 있다는 것은, 그에게 마치 몸에 암이 있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그 암은 종국에 그를 다 삼켜 버릴 것이다.

 

천국에서 당신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신보다 생명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신은 영원히 당신을 사랑한다. 그는 당신이 향하는 모든 방향이고, 당신이 포용하는 그 모든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제, 이것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종교와 신앙은 수세기 동안 문명을 파괴하였다. 마야와 아즈텍 문명이 교회가 하는 대로 믿지 않는다 하여, 교회 법에 따라 그들을 죽이고 파멸시켰다.

 

암흑시대에 있었던 종교전쟁이라는 것은, 모두 교세를 확장하기 위해서 벌어진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어미의 품에서 어린애를 빼앗았다. 그들이 교회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달군 쇠꼬챙이로 여자들의 눈을 지지고, 가슴에 낙인을 찍어 놓고서, 그런 채로 다니게 만들었다. 도로는 피로 물들었다. 모두 신앙 하나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

그리고 개신교들은, 지옥의 유황불과 악마라고 하는 것을 차용해서, 사랑스러운 형제의 가슴속에 두려움을 일으켜, 자신들의 집단을 존속시켰다. - 특정한 일을 하지 않거나, 교회의 법과 계율에 따라 살지 않으면, 지옥에서 영원히 태워지는 형벌을 받게 된다고 말함으로써.


예수는 당신의 형제이다.

 

구원자가 아니다. 그는 신이 그의 안에 있던 사람이었다. - 마치 신이 당신 안에 있는 것처럼.
다음을 이해하기 바란다. 예수는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지 못하는 시대에, 이 세상에서 살았다. 그때에는 인간이 인간의 노예가 되고, 사랑의 가치는 높게 평가되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는 사랑을 누구에게나 실천하였다! 이것이 그의 존재를 위대하게 만들고, '구세주'라고 불리게 만든 그 사랑인 것이다. 사랑을 말하는 이가 거의 없을 때, 이 땅에 사랑을 가져오고, 많은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나누어주었다.

 

그는 또 아버지는 심판과 징벌의 신이 아니라, 자비와 은총, 동정의 신이라는 가르침을 펼쳤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가르침은,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많이 변질되었다. 특히 이 순수한 영혼의 단순한 가르침을 이해할 수 없었던 이들이, 경전을 만들게 되면서 그렇게 되었다.

 

예수는 사랑했다. 그것은 인류에게 위대하고 값진 선물이었다. 그는 사랑의 근원이, 자신 안에 있는 신이고, 모든 사람 안에 있는 것과, 같은 신이라고 공공연하게 선언하였다. 예수가 가졌던, 모든 인류를 포용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은, 아버지와 자기가 하나이며, 일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서부터, 오는 것이었다.

예수에게는 당신을 구원한다거나, 다른 이를 구원해야 할 책임이 없다. 자신이 지상에 살고 있는 신이라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그 자신을 구원하였고,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들 안에 있는 신을 통해서 그들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누구에게나 말했다. "내가 한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다. 신과 당신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왕국은 이곳이 아니다. 천상의 왕국은 당신 안에 있다." 그는 지옥을 말하지 않았다. 그는 생명과 그 아름다움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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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정복자, 람타4장 신은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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