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심을 마음을 감싸안는 힐링송, 최성봉 I Pray

아련하게 불어오는 추운 바람소리
꽃잎들은 흩어져만 가네
달빛아래 쓸쓸하게 물든 호수처럼
오~ 그리움은 끝이 없는 물결이네.

 

I pray.. 눈물이 멈추길
I pray.. 내 안에 맺혀 있는 그 아픔 멈출 수 있게
I pray.. 평온한 마음을
I pray..한 조각 구름처럼 흐르고 흐르다 편안해지길
그대와 나 I pray..

 

9년 전 코리아 갓 탤런트를 통해
감동을 준 최성봉의 2016년 발표곡 I Pray를 아시나요?

아직 봄이 오지 않은 쓸쓸하고도 차가운 현실 가운데
언제들어도 마음의 위로가 되는 최성봉의 노래 중 한곡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겨낼수 없었던 어린 시절을 겪은 최성봉이
팬들을 위해 가장 낮은 자리에서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I Pray 는 상심해 있는 마음들을 감싸 안아주는 힐링송으로
저는 몇시간째 들어도 질리지가 않았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외로운 날 들으면
심장이 따듯한 기운으로 감싸이는걸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최성봉은 I play 에서 크로스오버의 목소리를 통한 잔잔함으로
2절에서는 강렬하고 짙은 호소력을 감성적인 멜로디에 실어내면서
최성봉표 팝페라의 고난을 이겨낸 소년의 진심을 보여줍니다.

 

최성봉은 안개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도
꿋꿋이 자신의 꽃을 피워 가기를 바란다며
받은 사랑 만큼 세상에 밝고 따뜻한 음악으로 보답할것이라는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고 합니다.

 

현재 최성봉은 공식 유튜브 채널로 활동중입니다만...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힘들어 한다는 소식이 들려

최성봉의 노래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참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지난 세월을 지금까지 잘 극복하신만큼...부디 좋은 소식을 계속 들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최성봉Sungbong Choi

 

최근 유튜브 채널의 근황을 보니 건강이 악화되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