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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의 베를린 하드포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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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성전사 2021. 4. 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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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인 시장이 매우 뜨겁습니다.

2018년 처럼 230만원이 무려 1년동안 하락하여 10만원이 되었던

폭락사태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뿐인데요.

 

어쨌거나 요즘 비트코인보다 더 큰 이슈는 이더리움 일것입니다.

비트코인에 비해 2배가량 더 상승한 이더리움은

지난 3월 8일 이더리움 재단의 공식발표로

어제 4월 15일 베를린 하드포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하드포크 당일인 어제

또 한번의 가격 상승으로 2000달러가 2500달러 가까이 큰폭으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한국원화로는 어제 320만원을 찍고, 다시 300만원으로 떨어졌으며

지금은 다시 조정중에 있습니다.

이로써 이더리움은 4월에 다시금 코인시장의 큰 이목을 끌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에 하드포크 전의 이더리움 클래식도 이번 베를린 하드포크로 인해

동반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 당분간 이 열기가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더리움 베를린 하드포크의 결정적 이유는

이더리움 전송비 즉 지나치게 높은 가스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획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더리움을 전송하려면 2만원~5만원이상의 가격대라 선뜻 전송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더리움 4월 16일 원화 차트

이러한 심각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것이 하드포크인데

하드포크는 한마디로 버전 업그레이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스비와 함께 전송속도도 개선될 개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베를린 하드포크를 통해 다른 문제점이 생긴다면

이더리움 가치가 하락할 확률도 있다는 점도 분명히 염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쓰는 모든 소프트웨어는 개발자들의 끊임없는 업데이트 작업이 필요합니다.

완벽한 것은 세상에 없기 마련이지요.

하물며 한두명이 쓰는 것도 아닌 거의 전세계적으로 활용 가치가 있는 코인이기에

실생활에 접목되기 위하여 끊임없는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사용자들이 업데이트된 버전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옛날 버전의 코인도 그대로 남아 업데이트되기 전의 이더리움클래식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더리움이 베를린 하드포크가 된다고 해서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별달리 해야할 일은 없습니다.

단 이더리움 채굴기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업데이트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이더리움 베를린 하드포크, 코인베이스 IPO 성공, 비트코인 알트코인 전고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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