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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ssue

일본 8개국어 번역 가능한 코로나 대응 인터넷 마스크 개발

by 감성전사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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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회사가 개발한 인터넷 마스크 시연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가운데 한 일본 스타트 업 회사인 도넛 로보틱스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본어를 8개 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 스마트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한다.

 

흰색 플라스틱 "c-마스크"는 표준 얼굴 마스크에 맞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음성을 텍스트 메시지로 변환하거나 전화를 걸거나 마스크 착용자의 음성을 증폭할 수 있는 스마트 폰 및 태블릿 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된다.

 

도넛 로보틱스의 첫 5000대 c마스크는 9월부터 일본 바이어들에게 출하되며 도넛 로보틱스의 최고 경영자인 타이스케 오노는 중국, 미국, 유럽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스크 한 대당 40달러에 달하는 도넛 로보틱스는 몇달 전까지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대량 판매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펀디노(Fundinno)를 통해 도넛 로보틱스 주식을 판매하며 2800만엔(약 3억)의 개발비를 마련했다.

 

그는 당초 목표 치인 700만엔을 3분 만에 상향 조정한 데 이어 37분 만에 2800만엔에 이르러 중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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