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강렬한 인상적 코미디, 쿵후프리즌 - Big Stan
처음엔.. 그냥 슬랩스틱 코미디려니 했다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고, 훑어보고 지우려는 심산이었다. 나는 지저분한 코미디를 원래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그저 그런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일단 영화 초반에 말을 잘하는 사기꾼이 나온다. 게다가 음담패설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니 솔깃한 구석도 있었다. 코미디에 감동에 액션에 사기꾼이라 말도 잘하니 보면서 지루한 구석이 없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라 권하고 싶다. 말을 너무 잘해서 사기꾼인것 같지만 뻔뻔함 까지 더하면 결국 속을 수 밖에 없다..? 1급 사기꾼으로 돈을 아무리 많이 퍼부어도 3년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 감옥에 가기전에 죄수였던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지만.......끔찍한 얘기만 잔뜩 듣게 된다. 호화..
체험 exp
2013. 4. 14.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