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산내리 잠월미술관, 수요 문화가 있는 날 - 부채만들기!!

작은 시골이지만

여기와서 서울보다 더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 이유는 예가펜션 산 너머 산내리에 있는 잠월 미술관 덕분~

27일은 달의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리는 에듀케이터 해설이 있는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이었다

성수기 바쁜 8월 이지만, 일정을 뒤로하고 마침 부채가 필요해서ㅋㅋ 

장기숙박 손님으로 미국에서 오신 토미와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금 잠월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는 테마는 라오스의 추억..

라오스에 미술 전시관이 최초로 생기고, 참여한 10여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부채에 그림을 그려보자!

나는 많은 작품들 중에 이 그림을 내 부채에 그려보기로 했다. 일단 밑그림...ㅎㅎ

와우, 저렇게 멋진 꽃을 어떻게 그렸담!

대충 잘 나온것 같다.. 동상의 그림을 몸소 표현해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수요 문화의날이 되기를~~

에듀케이터이자 도자기 작가님이자 잠월미술관 운영을 맡고 계신 이나리 작가님과 기념촬영~을 해주신 김승용작가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