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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ulture

엘튼존의 용기있는 고백 그는 왜 로켓맨이 되었을까? 영화감상평

by 감성전사 201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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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프레디머큐리의 일생을 담은 보헤미안랩소디 영화를 보고 슈퍼스타의 이면의 삶에 대해 고찰할 기회가 있었다. 그 영화를 보고나서 인간의 고독와 외로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일지라도 그가 같은 '인간'이기에 우리의 감정은 비슷하다.

유명할수록 더 위대해질수록 일반인이 느끼는 것보다 더 어마어마한 공허가 있을때가 있겠지..

아마도 그들은 그것을 이겨냈기에 더 큰 스타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역시 비슷한 음악인에 대한 생애를 다룬 로켓맨...엘튼존의 일화역시 비슷한 면이 많았다.

특히 같은 동성애자라는것도 그렇고...입는 옷이라던가...어딘지 모르게 둘은 비슷하다.

내 생각에는....그 정도의 인기는 타고나는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일반인들과는 매우 많이 다르다. 애초에 그럴려고 태어난것만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성서는 모두가 각자 자기가 감당할수 있는 짐만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그런 어마어마한 명성과 고독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재능과 초인적인 무엇이 필요할것 같다.

그것이 엘튼존을 약과 술에 의지하게 만든것이 아닐까..

물론 옛날얘기일뿐..지금의 그는 28년전부터 모든 약물중독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머큐리에 비하면 훨씬 더 복 받은 삶이다.

이 세상엔 세상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머큐리보다 엘튼존보다 더 위대하고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단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언젠가는...그런류의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9
보헤미안 랩소디도 그렇고 진짜 영국은 음식대신 음악을 선택한 나라구나...

데퍼(wnsd****)  
에그시 이번 임무는 유명가수로 위장하는거네

CR7(wjda****)  
제발 보헤미안 랩소디와 흥행 성적으로 비교하지 말았으면. 두 뮤지션 모두 다시 없을 음악 천재이고 우리를 너무나 행복하게 해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분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을 회고하는 영화지만 로켓맨은 엘튼 존의 용기 있는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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