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시키는 일 "문화사랑방을 꿈꾸는 작은 미술관"
함평 해보면에 가볼만한 명소로 자리한 잠월미술관은
김광옥, 임혜숙 교사 부부가 퇴직금을 담보로 지은 문화공간이다.
문화시설이 전무한 시골마을에 미술관을 연 부부는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한다.
미술관 마당에 풀을 깎는 것부터 시작해서 온갖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고
정성을 쏟는 부부의 열정은 잠월미술관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애틋한 마음으로 다가온다.
잠월미술관은 재능 있는 입주 작가들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되는가 하면
매년 함평 출신 작가들을 발굴하는 기획전을 열기도 하고,
해외작가들을 초청하는 교류전을 열어 글로벌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 열린 한글교실은 할머니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시하는 토대..
한글을 모르던 까막눈에서 시를 짓는 시인으로 성장하기까지 부부는 세심하고, 사려 깊게 할머니들을 이끌어주었다.
아름답고 잔잔한 삶을 살아가는 김광옥, 임혜숙 부부의 의미 있는 시간들을 소개한다.
자료출처 유투브 https://youtu.be/utXSqQU6U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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