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생수 동의보감 생숙탕 음양수로 감기해결!

엊그제 기치유하시는 스님이 오셔서 음양수에 대한 얘기를 전해 주셨다.

물 같은 물이야말로 진정 음양수를 두고 하는 말이라고..
양기의 따뜻한 물에, 음기의 찬물을 섞으면 물에 에너지가 달라진다.
반드시 뜨거운 물에 찬물을 섞어야 하며, 그 반대로 하면 독이 된다.

내가 해보니 물맛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이게.....물잔에 기포가 생겨있다.
식어도 그대로다.

이것만 봐도 신기해서 자꾸 그렇게 마시게 된다.
어떤분은 음양수를 먹은후로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한다.

여기서 잠깐 동의보감의 설명을 옮겨보겠다

생숙탕 
[ 生熟湯 ] 
요약 
동의보감에 나오는 물의 한 종류. 
생숙수(生熟水) 또는 음양수(陰陽水)라고도 한다. 끓는 물에 찬 물을 탄 것을 말하는데, 강물에 우물물을 섞은 것을 말하기도 한다. 만드는 방법은 끓인 물 반사발에 새로 길어온 물 반사발을 섞는다. 

맛은 짜고 독이 없다. 여기에 볶은 소금을 타서 1~2되 정도 마시면 음식을 먹고 체했거나 독이 있는 음식을 먹어서 토하고 설사 증세를 보이는 급성 위장병에 걸렸을 때 구토와 함께 상태가 호전된다. 술에 몹시 취했거나 과일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 이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물에서 술 냄새나 과일 냄새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숙탕 [生熟湯]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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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평생 찬물을 마셔야할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여름에도 마찬가지구요.
몸이 따뜻하면 병에 걸릴일이 없다하니....밑져야 본전. 
오늘부터 평생 생숙탕...같이 드셔보시지 않으시렵니까? ^^